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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우새' 변진섭 둘째 아들 깜짝 등장 "국내 아티스틱 스위밍 1호 선수" 깜짝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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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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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국내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가 변집섭 아들로 알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국내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를 찾아갔다. 알고보니 가수 변진섭의 둘째 아들인 변재준 선수였다. 이들은 “카세트 테이프로 노래 많이 들었다, 우리 형님 보고 싶다”며 반가워했다. 변재준도 “어릴 때 ‘로라’ 노래 많이 들었다”면서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짠’워터보이즈’가 되어보겠다 비장한 모습으로 도전이 그려졌고모니터를 보던 신동엽은 “시청자들 대신해 사과한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박용우는 “작년에 임원희 마지막으로 봐, 오랜만에 보니 많이 얼굴이 빨개져 있더라”면서 친분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친하게 지냈으면 원희 첫번째 결혼식 갔나”고 질문, 그는 “갔었다”고 말했고 서장훈도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계속해서 미우새 완전체로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제 연말이 다가온다며 ‘연예대상’을 언급, 모두 “올해 탁재훈 ‘연예대상’ 상 좋은거 받아야한다”고 했고 탁재훈도 “뭐 그런 말을 하나,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며 싫지 않은 눈치를 보였다.

사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한라산 등반 계획이었다. 탁재훈은 “우리 경쟁프로가 ‘지리산’ 전지현이 지리산을 갔다, 정신차려라”며 웃음, 김종국은 “가족들과 스물 셋에 한라산 등반, 어머니가 2등이었다”며체육인 집안을 소개하면서 “난이도 있는 코스로 갈 것,산 정상도 못 오른 사람이 ‘연예대상’ 정상 오르겠나”고 했고, 탁재훈은 “어떻게든 올라가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모두 “‘어대탁. 어차피 대상은 탁재훈’”이라며 건배를 외쳤다.

무엇보다 이날 박용우가 서장훈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얘기 하자 신동엽은 “서장훈 만난 나이트 클럽 소리 어마어마했을 것”이라 하자 서장훈은 “예전 나이트클럽은 중간에 좀 쉬었다, 잔잔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신동엽은 “꽤 옛날인데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배가 아팠다 휴게소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을 갔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이 신동엽이라고 말하며 부르더라”면서 “심지어 ‘신동엽 X싼다’고 외쳐, 심지어 볼일 빨리 보라고 하더라, 칸 아래로 싸인 종이까지 내밀었다, 90년대지만 훈훈한 정(?)이 있었다”며 유명 연예인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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