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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대권 도전 나서는 손학규…"개헌 통해 정치 체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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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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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네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다. 앞서 그는 이번 대선을 '비호감 선거'로 칭하는 등 마땅한 대통령 후보가 없다며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에서 "29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이 오후 2시30분에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세 차례 대권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17·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2위에 머물렀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 도전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게 패배했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제교체를 위한 대통령 선거'라는 글을 올려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손 전 대표는 "후보자들에 대한 호감도보다 비호감도가 훨씬 높아 이번 대선을 '비호감 선거'니 '차악' 선택의 선거니 하는 말이 난무하고 있을 정도"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체제 교체의 바탕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헌법을 개정해서 나라의 체제를 바꿀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2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동시에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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