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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지리산' 전지현, 집중호우에 다가온 위기…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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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리산’ 전지현이 뜻밖의 눈물을 보인다./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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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지리산’ 전지현이 뜻밖의 눈물을 보인다.

28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앞서 레인저들은 여름의 대표적인 재해인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기상예보로도 예측이 불가능해 매우 위험하다는 경고를 전했다. 그리고 엔딩에서 갑자기 지리산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그 경고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구조 현장에 출동한다. 이때 수해구조장비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두둑한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던 이들이 동굴 안에 대피한 모습은 누가 부상이라도 당한 건 아닐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구조에 앞장서던 서이강이 힘없이 주저앉아 눈물을 흘려, 과거 부모님을 잃었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사건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앞서 산불 에피소드를 통해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뜨거운 사명감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대표적인 여름철 수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접해왔을 수해 속에서 그동안 레인저들이 어떻게 구조 작업을 펼쳐왔을지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8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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