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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중증·사망자 최다…'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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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천 명대 안팎을 오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오늘부터 해당 8개국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금지됐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9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발생이 3천893명이고 해외유입이 35명입니다.

국내발생 중 수도권이 전체의 7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13명 늘어난 64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4명 더 발생한 5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85.4%로 확보된 714개 병상 중 610개가 사용 중이라 병상 확보도 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