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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방탄소년단이 그립다" 2년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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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열려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LA 소파이 스타디움 리허설 현장. 2021.11.28. (사진 = 위버스 캡처)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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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문구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아미 모습들. © 뉴스1 고승아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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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팬들이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 © 뉴스1 고승아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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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장에 못가서 너무 슬퍼요. 갈수 있는 아미들이 부러워요.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방탄이 그립다" "축하합니다. 마침내 아미를 만나는군요." "아미와 함께 콘서트를 즐겨요."(위버스 내 팬 댓글)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했다. 다음날인 28일과 12월 1-2일까지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졌던 '2019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개최해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맛보기로 선보였다. 이번 오프라인 공연은 이전 투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세트와 구성, 그리고 방탄소년단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LA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와 함께 일부 공연 세트 리스트에 변화를 줘 다양한 퍼포먼스를 꾸민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 인 LA(LIVE PLAY in LA)' 이벤트도 마련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전문 공연장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응원봉 아미밤을 연결해 생생한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 구매 후 제공되는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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