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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아인, 장난기도 지옥급…류경수 닮은꼴 장성규에 “아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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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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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방송인 장성규의 게시물에 화답했다.

28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밖의 디엠(다이렉트메시지). 내 게시물을 보고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님이 반응을 주셨다. 의장님은 천국에 가시길 #지옥 #정진수 #유지사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인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장성규가 ‘지옥’에 출연한 배우를 언급한 게시물을 보고 “아 행님”이라며 웃었다.

이를 본 장성규는 “헉 대박. 감사해요, 진짜. 아인느님의 연기에 소름 돋아가며 재밌게 잘 봤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답장 주신 거 포스팅해도 될까요? 단박에 거절하셔도 돼요. 이런 부탁 죄송해요”라고 하자, 유아인은 “아니, 맘껏 하세요. 좀 웃기게 다시 보낼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네요. 이 역할은 제가 아니고 류경수 배우님이십니다. 열연 펼치셨는데 칭찬을 제가 받아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지옥’ 속 유지사제(류경수 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우 류경수는 장성규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아인, 장성규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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