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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새만금 방조제 착공 30주년...바다 메운 땅, 얼마나 채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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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 개발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바다를 막아 새 터전을 일구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사업이 시작한 지도 올해로 30년째인데 마치 드넓은 도화지 같은 땅은 과연 어떻게, 또 얼마나 채워지고 있을까요.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으로부터 꼭 30년 전인 1991년 오늘.

전북 군산에서 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공사가 그 첫 삽을 떴습니다.

조수 차가 크고 해안 경사가 완만해 바다를 땅으로 만들기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