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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희애, 관능적인 '1372만원대' 그린 슈트 룩…"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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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스타일 몇대몇] 패션 팝업스토어 참석한 배우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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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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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멋스러운 그린 슈트 룩을 뽐냈다.

최근 김희애는 구찌(Gucci)의 '해커 프로젝트'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찌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독창적인 실루엣과 하우스 코드를 혼합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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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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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희애는 구찌의 패턴이 돋보이는 에메랄드 색상의 재킷과 팬츠를 셋업으로 착용하고 등장했다. 베이지 색상의 셔츠를 받쳐 입은 김희애는 커다란 에메랄드 장식이 돋보이는 이어링을 매치해 화려함을 자아냈다.

김희애는 발렌시아가의 아워글래스 백 실루엣에 구찌의 GG 수프림 캔버스를 적용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연출했다. 여기에 김희애는 짙은 핑크 립 메이크업과 레이스 슬링백으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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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찌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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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착용한 의상은 '구찌'의 아리아 컬렉션 제품이다. 재킷과 팬츠의 가격은 각 450만원, 198만원이다. 가방은 310만원, 셔츠와 구두는 155만원 141만원이다. 화려한 이어링은 980달러로 약 118만원대다.

이날 김희애가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가격을 모두 합하면 무려 1372만원대다.

구찌 런웨이 모델은 에메랄드 슈트에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로퍼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은 셔츠 위에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화려하면서도 은근한 포인트를 더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김희애는 아워글래스 백 외에도 다채로운 형태의 해커 프로젝트 가방을 들며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영화 '데드맨', 넷플릭스 '퀸메이커'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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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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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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