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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올해 인구 더 줄어든다...정부 '선제대응'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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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데 이어 올해는 감소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사람이 없어 마을이 사라지는 지역소멸을 막겠다며 이른바 '선제대응 방안'을 발표했는데, 앞서 실패했던 사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출산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에 걸쳐 출산할 거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는 올해 3분기 0.82명으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