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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개 망신주고 볼펜으로 머리 때리고"...을지대병원 간호사 남자친구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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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야간·밤샘 근무에 식사 거르기 일쑤"

'태움' 정황도 증언…"공개 망신주고 볼펜 던져"

"외래 병동 이동마저 무산되자 결국 퇴사 결심"

'당장 사직 불가능' 통보 몇 시간 뒤 극단적 선택

[앵커]
병원 내 집단 괴롭힘인 '태움' 피해를 호소했던 을지대병원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거나 볼펜으로 머리를 맞는 등 상습적으로 모욕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일을 그만두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당일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고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