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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백신 뚫는 '새 변이 공포'...요동치는 국내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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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변이 바이러스 출현 직격탄으로 코스피 '휘청'

외국인 1,822억 원·기관 3,718억 원 순매도 행진

개인 4,902억 원 순매수…외국인 매도세와 '대조'

코로나 재확산으로 '안전자산' 달러·엔화 강세

[앵커]
코로나 백신을 뚫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공포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연일 하락하고, 달러 등 안전 자산 수요가 커지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달간 지수 3천 선의 이른바 박스피에 갇힌 코스피.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을 뚫는 새 바이러스 출현의 직격탄을 맞아, 개인 투자자들을 더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