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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리산' 전지현 "지리산, 간절함 들어주는 산...주지훈 살리고픈 염원 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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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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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주지훈을 살리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뇌사 가능성이 높은 강현조(주지훈 분)를 두고 생각에 빠진 서이강(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은 강현조가 뇌사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서이강은 "그 전에, 만약에 현조를 꼭 보내야 한다면 저한테도 좀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서이강은 '네가 산을 떠나지 못한 건 범인을 잡고 싶었던 마음이겠지. 그러니까 만약에 내가 범인을 잡는다면 어쩌면 너도 깨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이 산은 누군가의 간절함을 들어주는 산이니까. 널 살리고 싶은 내 염원도 들어주지 않을까'라고 생각에 빠졌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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