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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꾀주머니' 발탁한 임기 말 국정원 인사...종전선언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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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전진 배치한 국가정보원 차장급 3명은 이른바 '대북통'으로 꼽히는 인사들입니다.

특히 박선원 제1차장은 참여정부에서 '꾀주머니'라는 평가를 받으며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일조했던 인물이라서, 임기 말 종전선언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6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박선원 국가정보원 제1차장, 천세영 제2차장, 노은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