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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오늘부터 순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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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가 광복 뒤에도 귀환하지 못했던 동포와 그 가족들이 정부 지원으로 영주 귀국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올해 시행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주 귀국과 정착 지원을 받는 사할린 동포와 동반가족 260명이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사할린에서 91명이 들어왔으며, 이들은 열흘 간 시설 격리를 거친 뒤 안산·인천 등에 있는 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됩니다.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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