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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협찬NO, 영끌해 구매"..'임신' 혜림, 아이와 함께 탈 패밀리카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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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혜림 유튜브 캡처



혜림, 신민철 부부가 아이와 함께 탈 패밀리카를 장만했다.

26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에 '원더걸스 혜림의 패밀리카 정하기!'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혜림은 이날 "오늘의 콘텐츠는 패밀리카 결정하기"라며 "저희가 승용차를 오랫동안 탔다. 그런데 아이도 생겼고 하다 보니 결혼하고 나서 첫차를 구매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 종류가 많아 전기차에서부터 하이브리드, 다양하게 이것저것 알아봤다"면서 두 개로 추려진 선택지 중에 시승을 해본 뒤 차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패밀리카인 만큼 안정성과 크기가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저희가 데이트하며 작은 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만큼은 조금 큰 차로 SUV를 타볼까 한다. 시승해보면서 어느 것이 최종 선택이 될지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승을 해보던 혜림은 비교적 뒷자석이 넓은 차량을 보며 "아기 카시트가 은근 크더라. 카시트가 들어와도 충분히 여유 공간이 있다"며 만족했다. 디자인은 다른 선택지가 마음에 들었지만 아이만을 생각했을 때는 넓은 공간이 좋아 고민이 된다는 것.

"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는 혜림은 결국 공간이 넓은 차를 택했다. 그는 "많이 고민했다. 결론적으로는 좀더 안정성과 크기가 큰 쪽을 선택했다"며 "이번 차를 오래 타고 다음엔 전기차를 생각 중이다. 저는 전기차 아니면 하이브리드를 원하긴 했는데 조금 더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을 때 사려고 계획하고 있어 우선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중에 아이가 태어난다면 인증샷 찍어서 올려드리겠다. 협찬,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이다. 영끌해서 구매할 차"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아이의 태명은 사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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