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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눈물 쏟아낸 호날두, UCL 탈락에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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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호날두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 후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과시했다. 맨유에서 308경기 128골 71도움, 레알에서 438경기 450골 132도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그다.

특히 호날두는 빅이어를 5차례나 차지했다. 맨유에서 2007-08시즌, 레알에서 2013-14시즌, 2015-16시즌, 2016-17시즌, 2017-18시즌에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UCL 사나이'란 칭호가 붙었고, 158경기에서 126골 43도움을 만들어냈다.

UCL 우승을 원했던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원했다. 이에 2018년 여름 1억 1,700만 유로(약 1,560억 원)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직전 시즌 호날두는 UCL에서 15골 3도움을 기록했기에 엄청난 기대가 쏟아졌다.

첫 시즌이었던 2018-19시즌 호날두는 조별리그 5경기에서 1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토너먼트에선 확연히 달랐다.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을 8강에 올려놨다. 다만, 8강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1, 2차전 각각 한 골을 넣었으나 합산 스코어 2-3으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9-20시즌 유벤투스는 조별리그에서 5승 1무를 거두며 순조롭게 토너먼트로 향했다. 이때도 호날두 조별리그서 2골 1도움으로 다소 실망스러웠다. 유벤투스는 16강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만났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윽고 2차전 홈에선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으며 2-1로 종료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6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마지막 도전이 이어졌다. 2020-21시즌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4골 1도움이란 활약에 힘입어 역시 16강을 밟았다. 16강 상대는 무난한 상대로 평가된 FC포르투였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

이어진 2차전 홈경기. 전반 19분 포르투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도 이후 페데리코 키에사의 멀티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연장 후반 종료 5분을 남겨 놓고 세르히오 올리베이라에게 실점했다. 아드리앙 라비오의 득점이 나오면서 3-2가 됐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또 탈락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가 쓰라린 눈물을 흘렸다. 축구 다큐멘터리인 'All or Nothing' 유벤투스편에서 경기 종료 후 라커룸 장면이 공개됐다. 호날두는 라커룸에 들어선 뒤,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 통곡하며 슬퍼하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로써 유벤투스에서의 UCL 도전기는 막을 내리게 됐고, 현재는 맨유에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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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ll or Nothi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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