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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맥주도 잘 파는 GS '와인25플러스', 제주맥주X블루보틀 한정판 맥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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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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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이 협업한 한정판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을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완판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은 버번을 숙성시킨 오크 배럴에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반년 이상 숙성한 뒤 여기에 블루보틀 커피의 대표 블렌드를 더한 프리미엄 맥주다. 3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높은 제품 퀄리티와 두 브랜드의 협업 스토리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 22일 판매 6시간만에 3,000병 완판 기록을 세웠다.

GS25는 완판의 비결로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로 꼽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제약으로 취약한 상품 구색 및 재고 확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전국 GS25에서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이전에도 GS25는 지난해 제주맥주가 위스키 명가 ‘하이랜드파크’와 함께 선보인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임페리얼스타우트 에디션’을 출시 3일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GS25는 이러한 초단기 매진과 같은 뜨거운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을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화 GS25 와인25플러스팀 차장은 “GS25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고객의 주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제주맥주X블루보틀 한정판 맥주처럼, 와인25플러스 내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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