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서울 아파트 2주 연속 '팔 사람' 더 많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지역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의 비중이 지난주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을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매매수급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상황으로, 최근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속에 이번주 종부세 부과까지 더해지면서 매수 심리가 더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