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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지하 250m 탄광서 화재…광부·구조대원 5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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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시베리아의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52명이 숨졌습니다.

25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갱내 메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 통로를 따라 탄광 전체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