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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노출신 찍은 브룩 쉴즈 “56세인 지금이 더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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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브룩 쉴즈가 50대의 행복을 이야기 했다. 사진l브룩 쉴즈 SNS 캡처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56)가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의 성’(A Castle for Christmas)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브룩 쉴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룩 쉴즈는 ‘크리스마스의 성’에서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인 소피 브라운을 연기한다. 이 작품은 소피 브라운이 스캔들 때문에 도망치다시피 간 스코틀랜드의 한 성에서 성주인 마일스 공작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관련 브룩 쉴즈는 “소피 같은 50대 여성이 많다. 많은 50대가 자신의 손으로 아이들을 키웠고,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며 스스로의 인생을 꾸려나간다”면서 “우리는 삶에서 남자를 사랑하지만, 그들에게 의존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최근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비기닝 이즈 나우를 론칭한 그는 “나는 더 강해지고 더 섹시해졌다. 왜 '너는 20대가 아니기 때문에 끝났어'라고 말하나. 난 56세이고, 지금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힘을 얻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브룩 쉴즈는 평생을 논란 속에 살았다. 11개월 때 비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는 11살 때 영화 '프리티 베이비'에서 매춘부로 등장했다. 또 1980년 개봉한 영화 '블루라군'에서는 15살의 나이로 노출 연기를 했고, 캘빈 클라인 광고에서는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브룩 쉴즈의 삶에는 어머니 테리 쉴즈가 있었다. 뉴저지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테리 쉴즈는 뉴욕에서 이탈리아 귀족 혈통인 사업가를 만나 결혼했지만, 브룩 쉴즈 생후 5개월 때 이혼했다.

브룩 쉴즈는 어린 시절 부유한 아버지와 가난한 어머니 사이에서 이상한 생활을 했다며 “당시 활동은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이었다. 내가 일을 하면 차도 사고 집도 샀다.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았다. 엄마가 살 수 있도록 해야 했다. 세상엔 엄마와 나 둘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무리하지 않았다. 제가 행복한 일을 했고, 하기 싫은 일을 한 적이 없다”라며 "나는 더 이상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 영화는 만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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