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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김영삼이 나를 죽이려고'"…금강경 가르친 스님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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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교도소 면회 간 삼중스님에 울분 토로…백담사서 30여 차례 강의 인연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백담사에 머물 당시 그에게 불교 경전을 가르쳤던 삼중스님은 24일 "(1995∼1996년께) 안양교도소에 수감돼 있을 때 어렵게 면회를 갔더니 '김영삼(전 대통령)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토로했다"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연합뉴스와 한 전화 통화에서 "전 전 대통령은 나와 인연이 깊다"면서 "당시 1심에서 사형을 받은 상태였고,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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