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온라인 시상식…'소녀의 날개' 등 23점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작 '따뜻하게 감싸줄게요'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23일 오후 2시 '202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여가부는 이 가운데 수상작 23점(국무총리상 2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점, 여가부장관상 19점)을 선정했다.
최고 작품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장수영 학생(울산애니원고)의 손 그림 '따뜻하게 감싸줄게요'(미술·디자인 부문)와 팀 '나비'(세종여자고)의 영상 '소녀의 날개'(영상·음악 부문)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여가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erstorycontest.net)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현장 전시도 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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