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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방역 고삐' 다시 죄는 유럽…항의 시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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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유럽에서는 각국이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기 시작했습니다. 강화되고 있는 방역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주말 내내 이어졌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고 거리에선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제한조치 강화에 항의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가 폭력 행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