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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보급 확대 앞장…‘리스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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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캐피탈·빅웨이브로보틱스과 MOU 체결

“고객 확대 위해 이종 업체들과 협업 강화”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1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두산로보틱스 본사에서 KDB캐피탈·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협동로봇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와 함께 마케팅·홍보·영업 등에서 협업하면서 2년간 특별 무상보증 서비스가 포함된 다양한 종류의 협동로봇을 제공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플랫폼 ‘마로솔’을 활용해 공장 자동화 로봇·아이스크림 로봇·로봇카페 모듈러 등에 적합한 최적의 맞춤형 협동로봇 제품을 추천해 리스 서비스한다. 또 KDB캐피탈의 금융상품 이자를 무상 지원해 고객의 비용 부담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KDB캐피탈은 협동로봇 도입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리스·대출·할부 등 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공장 자동화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업 부분에서 최적의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한 많은 실적과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고객층 확대를 위해 이종 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공작기계 보조 작업을 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의 A시리즈 (사진=두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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