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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자율이동로봇 공급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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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국내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K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MR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에 따르면 KN은 다수의 해외 AMR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자체적으로 국산 AMR도 생산하고 있다. 제품 유지보수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글로벌 AMR 시장점유율 1위 중국 긱플러스 제품에 이어, 공급처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향후 양사는 공동으로 AMR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수주가 증가하면서 고객별 수요가 다양해져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KN은 다수의 국내 물류 솔루션 수주 경험뿐만 아니라 자체 유지보수 역량, 무인지게차(AGV) 개발 기술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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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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