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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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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이준영, 웹툰 원작 영화 '용감한 시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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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은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불의를 보면 잘 참는 복싱 유망주 출신 기간제 교사 '소시민' 역을 맡아 생활 연기에 도전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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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기간제 교사' '빌런 학생' 역 맡아…12월 크랭크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준영이 웹툰 원작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제작사 스튜디오N은 영화 '용감한 시민'이 신혜선 이준영을 캐스팅하고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한 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소시민'이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철인왕후' '단 하나의 사랑', 영화 '도굴' '결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신혜선은 '용감한 시민'에서 불의를 보면 잘 참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 '소시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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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은 '용감한 시민'에서 교사와 대립하는 빌런 학생 '한수강' 역을 맡았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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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 '소시민'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은 배우 이준영이 맡았다. 드라마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넷플릭스 'D.P'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이준영은 최근 신생 기획사 제이플렉스를 공동 설립해 독자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그간 보지 못한 빌런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용감한 시민'은 김정현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 '용감한 시민'이 원작이다.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맡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새로운 장르의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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