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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신임 일본 외무상 "한국과 소통 가속…징용·위안부는 기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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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일본 외무상 "한국과 소통 가속…징용·위안부는 기존 입장

하야시 요시마사 신임 일본 외무상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린 후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외교 당국 간의 협의나 의사소통을 가속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오늘(1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이므로 한일 관계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일제 강점기 징용이나 일본군 위안부 동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등으로 모두 해결됐으며 관련 소송 문제는 일본 측이 수용할 해법을 한국이 내놓아야 한다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강창일 주일본 한국대사와 만남에 관해서는 "아직 예정이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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