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의 시아버지이자 연정훈의 아버지 연규진이
10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연규진이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의 진실을 밝힌다.
이날 자매들은 연규진의 메밀 투어 코스로 메밀꽃밭에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사진과 영상을 감상했다. 이때 연규진은 보고 싶은 동료로 故김인문을 떠올렸다. 이어 연규진은 "처음엔 나이를 속였었어"라며 TBC 동기로 만나 편하게 지내다 갑자기 형 동생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故김인문의 진짜 나이를 알게 된 건 김인문의 장모님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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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녀는 연규진을 둘러싼 '재력가 소문'의 진실을 궁금해 했다. 연규진은 "며느리(한가인)가 뭐 때문에 저 집안에 시집갔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무성한 소문이 생겼다며 본인 집안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김청은 연규진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 결혼식에 가보신 적은 없죠?"라고 물었고, 연규진은 김청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정확한 장소까지 언급해 김청을 놀라게 했다. 얼굴을 들지 못 할 정도로 부끄러워하는 김청에 박원숙은 "그땐 행복했었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청은 "안 행복했어. 그때 결혼식장에 30분 늦었어"라며 결혼식 당일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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