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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박나래, 5000만원 기부…소외 아동·청소년 향한 각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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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나래.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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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아픈 아이들과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해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나래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환아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250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그룹홈’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2500만원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그동안 어린 환우들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2018년 2000만원, 2019년 5000만원 등을 서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측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측은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나래가 전한 후원금은 시설퇴소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소리 소문 없이 나눔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극복에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 측에 5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사태에서도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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