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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대구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 도시 꿈꾼다…전문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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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부지 조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내 로봇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지역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 로봇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6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로봇 기업 관계자, 로봇 전문가,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연합뉴스

안내 로봇.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는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육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로봇산업 진흥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했고 로봇산업클러스터도 조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글로벌 로봇 시장은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 시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면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대구를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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