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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서인영 밝힌 #아이유·제시 구타설 #주량 #루머 해명 (언니가 쏜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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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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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인영이 아이유, 제시와의 루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는 서인영이 출연해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서인영은 주량에 대해 "주량이 딱 정해지지는 않았다. 박정아 언니랑 마실 때는 장타로 마신다. 친구들이랑 먹다가 흥이 오르지 않나. 옛날에는 (공식적으로) 소주 2병이라고 깔끔하게 얘기를 했다. 한 번은 세어보니까 8병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멤버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쉬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달려왔으니까..."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방송을 열심히 재밌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녹음도 하고 앨범도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안영미는 의외로 낯을 가린다는 서인영의 말에 "과거에 한 번쯤 싸워서 그런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는 싸움꾼 이미지로 자꾸 간다. 내가 만든 건 있을 거다. 내 죄가 있겠지. 난 인정은 빠르다"라고 맞받아쳤다.

서인영은 "내가 천천히 얘기하겠지만 여러 설이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군기 반장'이라는 말에 서인영은 "지겹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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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유 구타설, 제시와의 몸싸움 등 루머에 대해 "지긋지긋하다. 근데 사실은 얘기하고도 싶다. 옛날에는 말하기도 싫었다. 내가 말해봤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할 텐데 싶었다. 요즘에는 얘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내가 착하고 못되고를 떠나서 나는 나만 생각한다. 대기실에서도 잘 안 있는다. 인사가 후배들도 불편할 거고 나도 불편하다"라며 "아이유도 어디서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나는 이 생각이 너무 신기하다. 화장실로 왜 끌고 가는 거야?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리지"라며 입담을 뽐냈다.

서인영은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제시와의 몸싸움 루머에 대해서는 "제시를 17살에 봤다. 이것도 웃기다. 나는 제시랑 되게 친하고 어릴 때부터 죽이 잘 맞았다. 사실 친해야 장난도 칠 수 있지 않나"라고 제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게 내가 가슴으로 장난을 쳤고, 제시가 '한 번 싸울 뻔 한 적 있었다'고 한 거다. 우리는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 안 하는데 사람들이 난리가 났더라. 신기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IHQ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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