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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장률 둔화에도 뉴욕증시 고공행진...나스닥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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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벌였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79포인트, 0.68% 오른 35,730.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44.74포인트, 0.98% 오른 4,596.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2.28포인트, 1.39% 상승한 15,448.12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동반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0%로 2분기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으나, 미 기업들이 잇따라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달아오른 투자 심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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