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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심상정, 이용수 할머니 면담…위안부 문제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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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의로운 녹색전환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심상정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지난 10월 25일 오전 서울 금천구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의로운 녹색전환을 위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만난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이 할머니와 면담한다.

이 할머니는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 대표 자격으로 심 후보를 만난다.

심 후보 측은 "이 할머니께서는 지난 2월 정부에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제안했으나 정부가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아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유엔 고문방지협약(CAT)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자고 수정 제안한 바 있다"면서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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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자회견 하는 이용수 할머니
지난 10월 26일 오후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 유엔고문방지협약(CAT) 해결 절차 한국 단독회부를 촉구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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