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바달집3' 김영옥 출격···성동일, '순한 양' 변신→버선발로 마중 [Oh!쎈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바퀴 달린 집3' 김영옥이 등장해 성동일을 순한양으로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명은 두 번째 게스트와 함께하는 '바달집' 촬영에 "촬영날만을 기다린다"며 기대를 폭발시켰다. 그러면서 김희원과 성동일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이 좋아하는 약과와 김희원이 좋아하는 소세지였다.

앞서 성동일은 “오늘도 빈 손으로 왔다”고 농담을 건넨 바 있었다. 이에 김희원은 “와기만 해준다면...오기 싫은데 억지로 오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었다. 공명의 반전 선물에 김희원이 나섰다.

그는 성동일에게 “경솔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다. 난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성동일을 당황시켰다. 성동일은 그러면서도 공명에게 “아유~ 귀여워”라고 말했다. 공명은 "어머니랑 장보러 갔다가 샀다"고 설명했다.

OSEN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이어서 김희원은 "내가 막둥이 얼마나 사랑하는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도 김희원의 농담을 받아치는 공명의 모습에 "적응했다"며 미소를 폭발시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바퀴 달린 집’이 자리를 잡았다. 오늘의 특별 게스트, 김영옥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던 성동일은 지단 뒤집기를 시켰다. 이를 보던 김희원은 “둘이 잘 하네? 호흡이 척척 맞아 아주”라고 말했다. 질투를 폭발시킨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특별손님, 김영옥이 도착했다. 성동일은 바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배가 고프다는 김영옥을 위한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김영옥은 맛있다고 극찬했다. 덧붙여 김영옥은 성동일이 보고싶다고 해서 출연을 거절 할 수 없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원과 김영옥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김희원은 첫 만남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너스레를 떨며 농담을 던져 김영옥의 애정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10살 때부터 선생님을 알았다"고 말했다.

OSEN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김영옥이 '태권V' 훈이 역 더빙을 했었던 시절을 기억한 것. 그러자 김영옥은 "지금 몇살이냐"고 물었으며 김희원이 "52세"라고 하자 "우리 막내아들이 54세"라고 해 김희원을 당황시켰다.

또 두 사람은 연합해 성동일을 놀리는 데 최선을 다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동일이 자꾸 김희원을 구박하자 “형이라고 하지 말고 ‘여보세요’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쟤 보통놈 아니다. 말리지 마시라”고 받아쳤다. 김희원은 김영옥 편에서서 바로 "여보세요"라고 성동일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옥은 성동일에게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서 김희원은 김영옥에게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새해때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연락은 안 해도 한번 인연이 닿으면 관심이 가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ddanei57@osen.co.kr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