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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51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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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 아파트 2채 39억6000만원 신고

퇴직자 1위 김미숙 전 원자력의학원 원장…증권만 36억

뉴스1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8일 전북 전주시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린 2021년도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전북본부, 대전·충남본부, 충북본부,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10.1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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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51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10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대상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에 김 위원을 포함해 10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게재했다.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67명이 대상이다.

김 위원은 본인과 부친 명의로 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아파트 한 채(14억5700만원, 25억300만원)씩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토지 재산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에 본인 명의 밭(2억6480만원)과 부친 명의의 남양주시 이패동 임야(298만원)를 신고했다.

이밖에 자동차 1대, 본인과 배우자, 부친의 예금 9억5833만원 등을 합해 총 재산가액을 51억3929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재산 상위 2위는 45억3136만원을 신고한 강민수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청장이다.

강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를 17억679만원에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전과 묘지, 과수원, 대지 등 총 6억127만원의 토지를 신고했다.

이외에 본인, 배우자, 장남, 장녀 등의 예금 10억5773만원, 배우자 명의의 비상장주식 11억6086억원을 신고했는데 이 중 비상장주식에 대해선 백지신탁을 완료했다고 고지했다.

재산 상위 3위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로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35억3360만원),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20억), 세종시 어진동 아파트(5억8084만원)에 대한 전세권 등 재산 44억716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직자 중에선 김미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이 61억6277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10월 공개된 전현직자 재산 중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

김 전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용산구 효창동 아파트(16억4000만원), 캐나다 벤쿠버 소재 차남 명의 아파트(8억7950만원), 본인 명의의 성북구 석관동 아파트(5억2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특히 김 전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차남 명의의 증권으로 신고한 재산이 36억8768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원장은 주식가치 변경과 주식 매입 및 매각으로 재산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12억8646만원의 예금과 채무(18억8837만원), 콘도미니엄 회원권(2750만원) 등도 재산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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