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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용된 공직자 재산 1위는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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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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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올해 7~8월에 임용된 고위공직자 67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21년 10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 내역'에 따르면 김 위원은 51억39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위원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본인 소유 84.72㎡ 형 아파트를 14억5700만원에 신고했고, 부친도 151㎡ 형 잠실동 아파트를 25억여원에 신고해 부동산이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본인 소유 예금은 5억8000여만원이다.

이 위원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강민수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45억313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청장은 17억여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166.98㎡ 형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강 청장의 배우자는 예금 8억여원, 비상장주식 11억여원 등을 신고했다. 이밖에 경남 창원시 등에 6억원 상당의 토지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44억716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에 임용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세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김 대사는 배우자와 함께 35억여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140.33㎡ 형 아파트를 신고했고, 예금은 7억6000만원을 보유했다. 이 지사의 배우자는 19억4000여만원의 채무도 신고했다.

퇴직자 가운데선 김미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의학원 전 원장이 61억 627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유희정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전 원장이 33억 8572만원, 한순영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전 원장이 28억 243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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