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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동욱 앵커의 시선] 길 잃은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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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빚에 몰린 형제가 농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은행을 털러 나섭니다.

그런데 작은 은행만 골라 20달러씩 푼돈을 빼앗습니다. 어설픈 강도들에게 은행원이 한마디 합니다.

"이런 일 처음 하시나 보네. 웬만하면 그냥 가요. 지금 가면 멍청한 죄로 끝나니까"

형제는 차를 몰고 달아나면서 노래합니다.

"바보라 부르라지. 우리만 괜찮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