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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노태우 국가장 철회하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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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진보 문인 단체 ㈔한국작가회의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작가회의는 28일 성명을 내고 "군사 반란과 국민학살의 역사적 범죄행위 모두를 국가가 인정하고 승인하겠다는 폭거이며, 사실상 대한민국 헌법 체제에 대한 명백한 부정"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노태우 등 신군부 세력에 폭력적으로 희생돼 '자연사'할 수 없었던 광주 시민들은 물론, 그의 집권기에 폭력적으로 희생당하거나 죽음을 통해 저항해 '자연사'할 수 없었던 사람들 모두에 대한 철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