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복직해서 신나나 봐 "나의 엔젤…계산은 여보가 해"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정태우는 자신의 SNS에 "한참을 쉬다가 먼 곳 비행 다녀 오느라 수고가 많네. 나의 스카이 엔젤"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와 그의 아내 장인희가 나란히 앉아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작은 얼굴에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훈훈한 비주얼 커플임을 드러낸다.

이어 정태우는 "오빠가 엄청 바쁜데 특별히 시간 내어줄게. 계산은 돈 벌고 온 여보가 해"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덧붙이며 친구같이 유쾌한 부부 사이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돈이 관건이구나", "계산은 스카이 엔젤이", "선남선녀야"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태우는 승무원 장인희와 2009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2016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다. 최근 장인희는 승무원 복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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