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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처제 손모 씨 21억 원 횡령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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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아내 윤정희 씨의 동생 손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오늘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윤정희 씨가 방치됐다는 MBC PD수첩의 방송 내용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발단은 수십 년간 백건우 씨의 한국 내 연주료를 관리해 온 윤정희 씨의 여동생 손모 씨가 잔고 내역을 속이고 약 21억 원을 무단 인출한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27일) 영등포경찰서에 손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으며,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 씨의 법률대리인인 정성복 변호사는 앞서 MBC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와 1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조정 신청을 했다면서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법원에 소송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윤정희의 넷째 동생 손모 씨는 백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21억 원이 무단 인출됐다는 주장에 대해 백 씨가 1년에 서너 번 한국에 올 때마다 유로화로 바꿔 프랑스로 가져갔다면서 백 씨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거짓으로 재산 문제를 계속 제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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