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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양육비 미지급 6명 운전면허 정지…제도 시행 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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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건우 "윤정희 방치 주장은 허위…윤정희 동생이 21억 횡령"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반박 기자회견"입니다. 오늘(28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내 윤정희 씨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인데요. 지난 25일엔, '방치설'을 보도한 MBC PD수첩을 상대로 언중위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 신청을 했죠. 백씨는, 그 동안 아내의 동생들이 청와대 청원을 비롯한 여러 방법을 통해 허위사실을 주장했지만, 윤씨를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 평화롭게 살고 있는 아내의 삶을 힘들게 하는 이들은 윤씨의 형제와 자매들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은 윤씨의 동생, 손미애 씨가 연주료 21억원을 무단 인출한 것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횡령 혐의로 손 씨를 고소한 사실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