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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북미·유럽 법인장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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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각자대표(왼쪽), 조계현 각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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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남궁훈 대표가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권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서다. 김민성 북미·유럽 법인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역임할 예정이다.

조계현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 지휘와 함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변혁을 추진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한정된 권역, 한정된 플랫폼, 한정된 기간을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스튜디오 경영 체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비욘드 게임(Beyond game) 뿐만 아니라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를 이루는 본격적인 카카오게임즈 시즌 2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4월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카카오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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