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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송원석, '사내 맞선' 주연 합류…'홍천기' 안효섭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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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송원석이 SBS 드라마 '홍천기' '원더우먼'에 이어 '사내 맞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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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 안효섭·김세정과 호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원석이 '사내 맞선'에 출연을 확정하며 '홍천기' 안효섭과 재회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송원석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 연출 박선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내 맞선'은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물이다.

송원석은 극 중 신하리의 7년 짝사랑 상대인 대학교 동창 이민우 역을 맡는다. 이민우는 괜찮은 집안,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셰프이자 여자들이 꿈꾸는 덕목을 모두 지닌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홍천기' '원더우먼'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원석이 '사내 맞선'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변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그는 '홍천기'에서는 우직하고 충성스러운 호위무사 무영 역을, '원더우먼'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재벌 3세 한성운 역을 맡아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송원석이 '사내 맞선' 속 셰프로 분해 보여줄 매력 역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내 맞선'은 2022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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