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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재은 "결혼 생활 10년, 우울증에 베란다 앞까지" (만신포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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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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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재은이 힘들었던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재은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만신포차'에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근황을 묻는 말에 "간간이 단막극 같은 것을 하고 있고 예능도 종종 나가곤 한다. 아르바이트 식으로 하고 있다. 고정된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상황이라…"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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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재은은 "제가 소리를 전공했다 보니까, 동기들 중에서도 무속 길을 걷는 친구가 있기도 하다"며 "긴장해서 울까봐 손수건도 갖고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은은 결혼 10년이 된 2017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재은을 바라본 만신은 "결혼을 해도 이혼할 사주다"라고 말했다.

이재은은 "결혼해서 10년 동안 사람 사는 것처럼 살지 않았다. 3~4년쯤 됐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죽을 뻔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상담을 받고 약을 먹긴 했다. 약을 먹으면 생각을 안하게 돼서 좋긴 한데 무슨 일을 해야 될지 모르게 된다. 그래서 정신을 차려보는데 내가 베란다 앞에 기대 있더라. 그게 무서워서…"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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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전했다. '집이 어린 시절에 한 번, 성인이 돼서 한 번 망가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것 때문에 청춘이 갔다'는 만신의 이야기에 이재은은 "제가 4-5살 때가 됐을 때, 광고하시던 분이 제 얼굴이 예쁘다고 화장품 회사에 제 얼굴을 찍어 보내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 때부터 가장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만신은 "희한하게 자손이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에 대한 회한과 원망이 많다고 나온다"고 얘기를 더했고, 이재은은 "어렸을 때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뭔가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뭘 할 때 내가 가장 행복하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막연히 늘 하던 대로 그래야지만 되는 것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재은의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만신은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은 일이 있다"며 "부모 형제 간의 상처가 있다. 그 때부터 마음의 병이 생긴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또 다시 사랑이 올까?'라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있다. 아이를 정말 갖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꺼냈다.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혼자만 남겨지지 않나. 삶의 목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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