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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한강수난사고 민관합동 현장대응훈련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부근에서 열린 가운데 유람선 운항 중 화재발생 및 기관고장으로 조종불능상태인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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