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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연 본 적도 없어"…안수미, 기획 부동산 연루 억울함 호소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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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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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부유층 대상으로 영업한 적도 없고, 태연은 만나본 적도 없다”

개그우먼 안수미가 기획 부동산 사기 연루와 관련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해당 기사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안수미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해당 업체는 기획 부동산이 아니다. 세금 조사도 무혐의를 받았고, 아무 문제도 없다.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어서 내가 직접 면접을 보고 들어간 곳이다. 부유층을 대상으로 영업한 적도 없고, 소녀시대 태연도 만난 적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한 매체는 산림보전법상 ‘보전 산지’로 묶여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등을 개발 예정지로 속여 판매해 2500억 원대 피해를 낸 기획 부동산 업체에 대해 보도했다. 의혹을 받은 업체는 유명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시도했고, 유명 걸그룹에 속한 한류 스타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동원’된 유명 개그맨은 KBS 공채 출신 안수미로 밝혀졌고, 피해를 본 한류 스타는 소녀시대 태연으로 드러났다. 태연 측은 OSEN에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수미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해당 업체가 기획 부동산 업체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일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제보로 악의적인 기사가 보도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안수미는 “해당 업체는 기획 부동산 업체가 아니다. 세금 조사도 무혐의를 받았고, 아무 문제도 없다. 부동산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내가 직접 찾아보고, 면접도 보고 프리랜서로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안수미는 “개발이 안되는데 된다고 하면 사기인데, 국토교통부 등의 정책이 미리 나온다. 그걸 보고 고객이 이익을 업게 영업을 한다”며 “예를 들어 지하철 개통이 5년이면 되는데, 정책 등의 이유로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그런데 ‘5년’이라고만 생각한 고객들이 ‘사기 아니냐’고 한 부분에서 제보가 가고,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안수미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영업한 적도 없고, 개그맨 생활 후 유학을 가 일본에서 공부하고 내 땅을 사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더 했다. 내 땅이 잘 되니까 나 혼자 알지 말고 여러 사람이 알면 좋겠다 싶어서 스터디하고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 프리랜서로 부동산을 더 배웠는데, 해당 기사는 나와 통화나 사실 확인도 없이 악의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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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미는 “(피해를 봤다고 하는) 소녀시대 태연과는 본 적도 없다. 변호사를 만나서 악의적인 기사 보도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고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수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공개 개발정보가 있다고 현혹해서 사기를 쳤다? 제 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공개 개발정보는 우리도 모르니 여러 시그널에 주목하자고 한다. 그 시그널만 읽어내도 투자는 성공한다. 거기에 대한민국 전자관보, 국토부 보도자료 등만 봐도 땅값 오를 곳이 보인다고 했다”고 밝혔다.

안수미는 “제가 앞장서서 부유층에 접근해 2500억 원대 사기에 가담한 것처럼 묘사했는데, 제가 그랬으면 지금 람보르기니 타고 다니겠다. 저 부유층 고객 별로 없다”며 “악의적 보도 당하고 나니 착잡하다. 3000여 명에게 2500억 원의 사기를 쳤으면 진작에 해외로 도망가서 잘 먹고 잘살지 왜 블로그 하면서 땅 투자 이야기를 하겠냐”고 강조했다.

현재 안수미의 블로그 글은 비공개 처리 됐으며, 그의 페이스북 계정 역시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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