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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능력, 2026년까지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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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 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2017년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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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관련 투자는 신중히 검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 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2017년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평택 공장 확대와 미국 공장 신설 검토 등 양산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례 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계획에 따라 2017년 대비 현재 생산 능력이 1.8배 확대됐고, 2026년에는 약 3배로 생산 능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관련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다수 존재해 내부적으로 투자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투자 규모나 방향은 매우 신중한 검토를 바탕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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