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개인 첫 사이클링히트' 이정후, 29일 고척 kt전서 시상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키움 이정후,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에 앞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외야수 이정후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이정후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단타, 5회 홈런,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날리며 개인 첫 번째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사이클링 히트는 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2017년 서건창, 2020년 김혜성이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고형욱 단장이 상금 200만원과 꽃다발, 홍원기 감독과 주장 김혜성이 각각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훈 KBO 경기 운영위원도 기념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정후는 올 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455타수 163안타) 6홈런 82타점 10도루를 기록 중이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