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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 자율주행 기술혁신 노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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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가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스프링클라우드 제공).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가 27일 개최된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2021)' 개막식에서 기술혁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송영기 대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이후, 꾸준히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등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영기 대표는 "그간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힘쓴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영광이다"며 "스프링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폭넓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은 물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리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그동안 대구시를 시작으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 및 스마트차고지, 온디맨드 서비스 등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및 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자율주행 제품도입을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스프링클라우드는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검증 등 첨단기술 개발에 나섰다. 조직개편을 통해 자율주행 메타버스 개발팀이 신설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대한 안정성 검증 및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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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지난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클라우드의 주력기술과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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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지난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클라우드의 주력기술과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송영기 대표의 경영철학은?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3월 진행된 AI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송 대표는 인터뷰에서 "최근 인공지능이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윤리적인 문제 등도 존재한다"며 "AI의 장점을 살리면서 선순환될 수 있게끔 만드는 것. 이는 기업들의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아주 일반적이고 단순한 노동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부가가치가 떨어지거나 힘든 업무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기술에 맡기고, 사람들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면서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광주의 AI 기반을 토대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광주 지역 여러 대학들과 함께 협업해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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