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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7박 9일 유럽 순방 출발...내일 교황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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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참석 등을 위해 조금 전 7박 9일 동안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며,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방안과 교황의 방북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